영상 해설 / 독일어 공부
독일어 독학, 문법보다 먼저 했던 것
소개
이번 쇼츠는 라라에게 독일어 공부법을 묻는 대화로 시작해요. 진행자가 영상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공부도 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몇 가지 알려 달라고 해요. 라라는 첫 번째로 문장 전체를 외웠다고 답해요. 단어 목록으로 외우지는 않았고, 처음부터 문법을 공부한 것도 아니에요. 먼저 어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며, 본인 기억으로는 B1 무렵부터 문법에 조금 더 집중했다고 설명해요.
이야기는 많이 듣다 보면 언어 감각이 생긴다는 얘기로 이어져요. 누구에게나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 문장이 어색하게 들리는 걸 알아차리고 이유를 바로 설명하지 못해도 틀렸다는 느낌은 든다고 해요. 마지막에는 독일어를 많이 듣고 접하면서 뇌가 그 언어와 조금 친해졌다는 표현으로 공부 경험을 정리해요. 아래에는 제공된 독일어 자동 자막 전체와 한국어 번역을 시간 순서로 실었어요. 자동 자막에 있는 머뭇거림과 미완성 표현은 원문에 그대로 남겼어요.
원문·번역
문법
언어와 ‘친해진다’는 재귀동사 표현
마지막의 angefreundet 표현은 무언가에 익숙해지는 느낌을 ‘친해진다’고 표현해요. 재귀대명사는 주어인 뇌를 가리켜요. 친숙해진 대상 앞에 오는 전치사는 3격을 쓰므로, 여성 명사의 관사도 3격 형태가 돼요.
앞의 조동사와 끝의 과거분사를 함께 읽기
앞의 조동사와 문장 끝의 과거분사가 짝을 이루는 완료형이에요. 시작한다는 분리동사의 과거분사에는 분리되는 앞부분도 붙어 있어요. 끝의 동사까지 함께 읽으면 무엇부터 시작하지 않았는지가 분명해져요.
어휘
- auswendig lernen
- 외우다. 영상에서는 문장 전체를 외우는 이야기에서 나와요.
- der Wortschatz
- 어휘, 알고 있는 단어의 범위예요.
- überhaupt
- 부정과 함께 쓰이면 ‘전혀, 도무지’처럼 부정을 강조해요.
- die Intuition
- 직관. 여기서는 문장이 자연스러운지 느끼는 감각을 말해요.
학습카드
오늘의 문장과 어휘를 링고반에서 복습해요.
링고반에서 학습하기저는 링고반(Lingoban)을 개발하고 있어요. 이곳은 개인 독일어 학습 블로그예요.
